'우결' 이준·오연서, 마지막 데이트 "고맙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1 14: 49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이준과 오연서가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2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과 오연서가 6개월여의 가상결혼생활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를 장식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웃는 얼굴로 상대와 이별하기 위해 한 장소를 방문한 가운데 마지막 순간, 이준이 돌발행동을 해 색다른 순간을 맞았다. 이에 오연서는 “끝까지 창선이다워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우결4' 새 커플로 출연해 알콩달콩한 가상신혼생활을 즐겼다. 두 사람의 가상 결혼생활은 인기 아이돌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10년 만에 큰 관심을 받은 '중고신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오연서가 MBC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장우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결국 하차 수순을 밟았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