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1인 기획사 설립..김남주와 한 지붕 두 회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01 15: 26

배우 김승우가 1인 기획사 대열에 합류한다.
김승우 측 관계자는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승우가 최근 동생 김승준씨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 이태영 씨가 공동 대표를 맡은 1인 기획사 이오일일삼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오일일삼이란 회사명은 김승우, 김남주를 비롯해 주변인들이 좋아하는 숫자를 조합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의 1인 기획사인 더 퀸이 아닌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이유에 대해 “부부가 같은 회사에 있는 것보다 따로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김남주의 소속사 더 퀸과는 이오일일삼은 법인은 다르지만 대표도 같고 사무실도 함께 쓴다. 두 회사가 따로 또 같이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우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박철영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