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대본리딩 스타트...김태희·유아인 호흡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1 16: 40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장옥정’ 제작사 측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최근 SBS 탄현 센터에서 첫 번째 대본 리딩을 가졌다.
이날 리딩에는 김태희와 유아인을 비롯해 재희와 이상엽, 한승연 등 주역 배우들과 양미경, 윤유선, 이효정, 김서라 등 중견배우들이 참석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대본리딩은 실제 현장을 옮겨놓은 듯 주역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제작사 측은 “김태희와 유아인은 장옥정과 이순(숙종)으로 빙의된 듯한 연기를 펼쳐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장옥정’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장희빈의 패션디자이너로서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드라마로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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