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가로 변신한 방송인 민송아가 '2013 영아티스트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송아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2013 영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탔어요. 많이 축하해주세요. 올해는 정말 좋은 일들이 많네요. 더욱 노력하는 예술인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추천작가로 선정된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갤러리캐피탈에서 개인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민송아는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시작으로 SBS ‘사랑해요 코리아’ MC, KBS 2TV 드라마 ‘스파이명월’, SBS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등에 출연해 왔다.
sunha@osen.co.kr
민송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