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거미, YG의 깨알같은 축하 '눈길'.."곧 컴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01 17: 34

가수 거미가 YG로부터 데뷔 10주년을 축하받으며 자신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1일 오후 자사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어린 아이같이 순수함을 잃지 않는 그대. 친구라도 되고 싶은 그녀. 우리는 항상 그대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거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포스터를 게재했다.
거미는 지난 2003년 2월 1일 곡 ‘그대 돌아오면’으로 데뷔해 오늘(1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양현석은 거미의 히트곡 제목을 이어 만든 재치 있는 문구로 그의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직접 축하한 것.

이후 거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의 데뷔 10주년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저희 사장님께서 이렇게 축하의 글도 올려주시고 감동입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양현석과 소속사의 축하메시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거미는 “저 곧 새로운 음악으로 만나러 갈게요”라며 조만간 있을 컴백 소식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03년 데뷔해  ‘기억상실’,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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