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취업비자 발급 언제?...최강희호 합류는?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2.01 17: 50

윤석영(23)이 영국 취업비자 발급을 대기하고 있어 최강희호 합류 일정이 불확실하다.
윤석영의 영국행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일 윤석영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OSEN과 전화통화서 "윤석영이 귀국 다음날인 목요일(1월 31일) 영국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며 "우리쪽에서는 월요일(2월 4일)에 취업비자가 발급되길 바라고 있지만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윤석영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3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0일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이에 당초 30일(현지시간) 최강희 대표팀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던 일정이 변경돼버리고 말았다.

윤석영 측이 원하는대로 4일 취업비자가 발급되어 당일 출국을 한다고 하더라도 A대표팀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훈련할 시간이 적어 6일 열리는 크로아티아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윤석영 또한 지난 30일 입국 당시 "몸은 계속 만들어왔다. 하지만 연습경기는 지금까지 단 한 번밖에 뛰지 못해 좀 더 경기력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