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4쿼터 전자랜드 포웰이 수비를 하다 넘어지면서 치어충돌하며 넘어졌지만 곧바로 일어나서 오리온스 코트로 이동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올 시즌 오리온스와 맞대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반면, 오리온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욱과 리온 윌리엄스, 최진수, 전태풍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거두고 있다.

한편, 홈경기 6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는 전자랜드가 올 시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오리온스를 잡고 홈경기 연패를 끊을지 주목된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