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김태원, 나경원 무대에 "천재, 마이클 잭슨같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01 22: 58

부활의 김태원이 멘티 나경원의 무대에 "마이클 잭슨 같다"고 칭찬했다.
나경원은 1일 오후 생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미국 가수 레이 찰스의 '힛 더 로드 잭'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불렀다.
이날 지난 주에 선보인 분홍색 헤어스타일에 이어 민트색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나경원은 독특한 의상을 입고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그의 멘티 김태원은 "천재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클 잭슨같다"라며 짧지만 확신이 담긴 표현으로 그를 칭찬했다.
또한 용감한 형제는 "너무 잘 봤다. '위탄3'에서 연출력은 가장 훌륭한 친구다. 가창력도 중요하지만 경원씨의 개성과 스타성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고, 김연우는 "프로 가수같다. 프로도 이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라며 그의 뛰어난 쇼맨십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이어 김소현은 "나경원씨는 노래를 맛있게 부른다. 춤이면 춤. 리듬감 좋고 음정도 정확하다. 매번 노래를 본인 노래처럼 소화하는 게 보기 좋다"라는 표현으로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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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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