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깁스, 부상 회복 기간 더 필요...'6주 아웃'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2.02 07: 53

키어런 깁스(24, 아스날)가 6주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아스날의 왼쪽 측면 수비수 깁스가 6주 동안 전력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깁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리버풀과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서 경기 초반 근육 부상으로 교체된 바 있다.
당초 깁스는 3주의 회복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2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스날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깁스의 회복 기간이 3주에서 더 길어졌다. 우리는 깁스가 돌아오는데 6주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날은 깁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이적시장이 닫히기 직전 스페인 말라가로부터 나초 몬레알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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