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 진출한 윤석영(23)이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 출전할 A 대표팀서 제외됐다.
축구협회는 2일 "2월 6일 영국런던에서 개최되는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소집할 예정이었던 윤석영을 이번 소집에서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윤석영이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이적 준비기간이 소집기간과 겹치게 되어 훈련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를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좀더 여유를 가지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금번 소집에는 제외했다.

따라서 축구대표팀은 윤석영을 제외한 23명이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앞두고 소집될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