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엠보키', 시청률도 '쑥'..자체 최고 경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2.02 10: 03

지난 1일 막을 내린 엠넷 '보이스키즈'가 최고 4.22%(AGB닐슨미디어 케이블 가입가구 / Mnet, KM, 투니버스, 온스타일, 스토리온 총 5개 채널 합산)'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2일 엠넷이 밝혔다.
평균 시청률은 3.28%로 첫 방송부터 5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왔다. 지역별로는 마산에서 4.65%, 광주와 구미에서 각각 4.32%, 3.74%를 기록해 높은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1일 방송에서는 TOP 9이 선보인 합동공연이 공개됐다. 우승자는 마음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의 소유자 김명주였다. 양요섭 코치팀의 김명주는 '엠넷 레전드100-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특유의 호소력으로 소화했다. 시청률 최고의 1분 역시 김명주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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