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각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훈남 3인방의 깜찍한 장난이 포착돼 여심을 흔들고 있다.
'아이리스Ⅱ'에서 아이리스와의 거센 대결을 펼치게 될 NSS 소속 요원인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배우 백성현, 이승학이 쉬는 틈을 타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
사격훈련 촬영 중 카메라 앞에 나타난 세 사람은 소품인 권총을 들고 나란히 서서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개구진 얼굴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NSS 최고 엘리트 요원 서현우 역으로 분한 윤두준과 해킹 능력이 탁월한 강병진 역의 백성현, 그리고 암호 해독 요원 김지헌 역의 이승학은 최고의 팀워크를 이루며 활약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치밀한 두뇌 플레이와 강도 높은 액션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미남 요원들의 이와 같은 무장해제된 모습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시즌 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NSS와의 숙명적 대결을 다룬 첩보액션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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