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이보영, 이혼 후 새 남자 나타난다 '긴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2 11: 28

배우 이상윤과 결국 이혼 한 이보영이 과연 새롭게 등장한 조동혁에 마음이 흔들릴까.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와의 이혼 이후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좋아했던 성태(조동혁 분)을 만나는 서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조동혁이 분한 성태는 학창시절 서영을 짝사랑했던 인물로 어린 시절, 서영의 쌍둥이 동생 상우(박해진 분)를 남자친구로 착각해 첫사랑을 접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서영이 새로 개업한 사무실에서 포토그래퍼로서 서영을 다시 마주치게 된 성태는 우재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
또한 우재가 자신의 비밀을 안 뒤 자신에게 매몰차게 행동했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은 서영이 과연 우재와의 이혼 후 성태에게 마음이 흔들릴지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내딸 서영이'는 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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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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