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 “포미닛 사랑스러워..친해지고 싶다” 의외의 고백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2.02 16: 21

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포미닛이 사랑스럽고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2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의 기자간담회에서 “포미닛은 굉장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늘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며 “볼수록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기광도 “너무나도 매력적”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윤두준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더 저희랑 친해졌으면 좋겠다”며 “아직 안 친하다”라고 고백 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현아는 “저희는 오빠들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며 “어디를 가도 비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비스트에게 힘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포미닛에게 있어 비스트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기리는 이들의 말을 듣고 “포미닛은 형식적으로 대하는데 비스트는 진심인 것 같다”며 “저도 포미닛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서는 K팝의 대표주자인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개그맨 김기리 등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파티장 콘셉트를 통해 한층 강화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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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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