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줄리엔, 윤세아의 못 말리는 홍삼 사랑에 '경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02 17: 33

'우리 결혼했어요4'의 줄리엔 강이 아내 윤세아의 못 말리는 홍삼 사랑에 경악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클럽을 찾아 함께 칵테일을 즐기던 윤세아는 “엔진 오일을 보충해야 한다”며 가방에서 꺼낸 홍삼 농축액을 가상 남편 줄리엔에게 건넸다.
윤세아는 “30대는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칵테일을 마신 잔에 홍삼액을 따랐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줄리엔은  "맨날 홍삼을 가지고 다니냐"고 말하며 사색이 된 얼굴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윤세아는 홍삼 절편까지 꺼내 줄리엔에게 건넸고 줄리엔은 포장지에 쓰인 ‘6년산’이라는 글자를 보고“썩었다. 6년이나 썩었다”고 외쳤다. 이에 윤세아는 “썩어야 제 맛이다”라고 말하며 못 말리는 홍삼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격렬한 테크노 댄스와 섹시 댄스로 줄리엔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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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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