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이준-오연서, 마지막 데이트 분위기 '어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2 18: 15

'우리 결혼했어요4'의 이준과 오연서의 가상결혼이 종료됐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오연서와 이준가 6개월여의 가상결혼생활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를 위해 처음 만났던 장소로 가기 위해 차를 탔다. 그러나 오연서와 이준은 얼굴을 보고도 인사도 못했고 이들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준은 겨우 말을 꺼내더니 최근 인터넷에 올린 심경글과 관련해 그간 바쁘고 힘들었던 상황과 오연서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이어 카페에서도 이들의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오연서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서로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도자기 인형에 서로의 얼굴을 그려 선물하기로 했다. 그림을 다 그린 후 도자기 인형으로 인형극을 했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도통 사라질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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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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