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인피니트H, 재해석이란 이런 것..'감탄 연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2 18: 50

유닛 인피니트H가 가수 인순이의 노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피니트H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인순이 편을 맞아 '밤이면 밤마다'를 선곡, 한층 흥겨운 무대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H는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우리의 심경을 담은 가사다. 지금 상태와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한창 피가 끓는 나이기 때문에"라고 외로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H는 강렬한 댄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밤이면 밤마다'에 랩을 넣는 편곡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더불어 후렴구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멜로디로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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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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