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뱀파이어 되자마자 들통..하하에 '소멸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2 19: 00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이 들키자마자 소멸됐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뱀파이어 헌터와 뱀파이어들의 심리 추격전 '뱀파이어'가 전파를 탔다.
헌터드른 클럽 블러드를 찾았다. 이에 힌트를 찾던 뱀파이어들은 몸을 숨겼다. 헌터등 모두 뱀파이어를 없앨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들도 선지를 찾았고 인간의 몸에 힌트가 있다는 말에 힌트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갑자기 클럽이 암전이 됐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뱀파이어들이 인간들을 습격했다. 그때 정준하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났고 다시 불이 켜졌다.
그때 정형돈이 능청스럽게 방금 왔다며 인간 멤버들을 혼란시켰고 정준하가 이상하게 정형돈의 편을 들었다.
이뿐 아니라 정준하는 하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하하는 "준하 형 왜 형돈이 형 편을 드냐. 왜 쓸데 없이 편을 들어주냐"고 의심했다.
결국 뱀파이어를 소멸시킬 수 있는 은망치를 가진 박명수가 정준하를 때렸고 결국 정준하가 소멸됐다. 뱀파이어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소멸되는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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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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