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효린, 섹시 밸리댄스로 분위기 후끈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2 19: 23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섹시한 밸리댄스로 명불허전 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2일 방송된 300회 특집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밸리댄서 안동현 씨와 함께 씨스타19의 'Ma boy'에 맞춰 밸리댄스 실력을 뽐냈다.
효린의 무대는 씨스타 활동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듯 특유의 느낌있는 섹시 댄스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효린은 "연습을 많이 못 했는데 동현 씨가 리드를 잘해주셨다. 커플댄스에 있어 남자가 이렇게 큰 역할을 해주는 걸 처음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동현 씨는 "효린과 호흡 맞출 수 있게 해 준 '스타킹'에 감사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은 물론 "이대로 파트너를 바꿨으면 좋겠다"고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서는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역전에 성공한 주인공들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잔치를 축하하는 특별 공연을 펼쳤다.'스타킹'은 지난 2006년 추석 파일럿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듬해 정규 편성돼 7년째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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