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곽도원, 공개구혼.."아름다운 사랑 꿈꿔보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2 21: 49

배우 곽도원이 공개구혼,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꿈 꿔 보자"며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생애 첫 키스신이 있다"면서 "전날부터 목욕재계하고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개구혼 한 번 해라"는 배우 조진웅의 말에 "전국에 계신 미혼 여성분들"이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듣던 조진웅이 "돌싱은 안되나"라고 묻자 곽도원은 "돌싱도 된다"고 답했다.
또 곽도원은 "우리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아요"라고 귀엽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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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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