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전지현 "작품 없을때 공허했던 적 있다"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2 21: 58

배우 전지현이 작품이 없을 때 공허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작품이 없을 때 공허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 VS 왕지현"이라는 질문에 "어릴 땐 내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들이 적었다. 일을 정말 좋아해서 잘하고 싶고 일만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이 없을때 공허해봤던 적이 있다"면서 "그런 부분들이 두렵고 무서워서 일이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또 "그렇지만 좋아해서 열심히는 한다. 이게 일에 대한 내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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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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