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유진에 묘한감정..'사랑 시작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2 22: 27

'백년의 유산'의 이정진이 유진에게 묘한 감정을 갖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9회분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채원(유진 분)을 점점 신경쓰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윤은 일하다 말고 채원이 집에서 쫓겨났을 때를 회상하며 채원을 걱정했다. 그때 철규(최원영 분)에게 채원과 함께 있냐는 전화를 받았고 세윤은 채원이 걱정됐다.

세윤은 채원을 찾으러 나가려고 했지만 "내가 왜 이러는 거냐"며 나가는 걸 포기했다. 그러나 결국 세윤은 채원의 집에 갔고 방에 불이 꺼져 있는 걸 보고 안심하고 돌아갔다.
채원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때부터 쭉 채원을 돕고 방회장(박원숙 분)에게 불륜관계라며 비난을 받기까지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이 피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MBC '백년의 유산'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