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 2013 미야자키 전지훈련에서 김동주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두산 미야자키 전지훈련에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2명과 선수단 47명이 참가해 오는 3월 6일까지 일본 미야쟈키에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열리는 캠프에서는 초반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훈련 등이 이루어지며, 이후 2월 중순부터는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기 감각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 실시된다.

일본에서의 연습경기는 2월 12일부터 한양대학교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롯데 1군, 세이부 1군, 라쿠텐 1군 등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3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