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시작 ‘백년의 유산’, 시청률 20% 첫 돌파 ‘고공행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3 08: 39

복수가 시작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9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 9회는 전국 기준 20.4%를 기록, 지난 달 27일 방송된 8회(17.5%)보다 2.9%포인트 뛰어올랐다.
이로써 ‘백년의 유산’은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13.8%를 기록한 이후 9회 만에 20%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백년의 유산’은 그동안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 분)에게 당했던 민채원(유진 분)이 모든 기억을 찾고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돈의 화신’은 9.7%를 기록했으며, KBS 1TV ‘대왕의 꿈’은 12.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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