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9개 모델, 에너지효율 1등급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2.03 11: 00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3일, 자사의 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이 최근 기준이 강화된 에너지효율 등급 심사에서 국내 최고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발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5.2kW급 중대형 냉난방에어컨(모델명: LPW0523VP)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국내 최고 효율인 연간에너지소비효율 4.85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전기료를 기존대비 67%까지 절감해준다. 
또한 디자인을 차별화한 LG전자의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프리미엄 라인업 9개 전 모델이 1등급을 받았다. 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의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은 지난해 말 용량에 따라 약 10~20% 상향된 바 있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곽준식 상무는 “앞선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하는 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여 에어컨 시장의 절대우위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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