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아내와 나이차 33살, 영혼의 사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3 09: 17

탤런트 유퉁이 아내와의 나이차이가 33살이라고 고백했다.
유퉁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MC 이휘재가 “유퉁 씨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연예계에서 1등이다. 아내와 나이 차이가 할리우드 배우들도 무릎을 꿇어야 한다. 33살 차이”라고 소개하자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유퉁이 1957년생이고 아내 바상 자르갈 씨는 1990년생인 것. 이날 그는 MC 박미선이 장모와의 나이차이를 묻자 “내가 세 살 많다.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처럼 영혼의 사랑을 하면 나이가 안 보인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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