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N tvN-더 로맨틱 & 아이돌'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심야 어부바 데이트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로맨틱 & 아이돌' 측에 따르면 예원(쥬얼리)-민혁(비투비), 지나-종훈(FT아일랜드), 지원(스피카)-엔(빅스)은 3일 방영분에서 각각 심야 어부바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감정의 거리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세 커플은 한밤 중 데이트와 함께 어부바 하기 동영상 미션을 수행하며 아울러 3분 동안 자신이 지목한 상대와 방에 들어가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미드나잇- 진실의 방’을 진행한다. 8명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지 주목되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어부바 미션으로 커플들 사이에 형성된 핑크빛 기류가 한층 진해졌다. 특히 예원, 민혁 커플은 서로의 볼을 쓰다듬는 등 편안한 스킨십으로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전언.
한편 '더 로맨틱 & 아이돌'은 아이돌 8인이 함께 3박 4일 동안 매니저, 대본 등 어떤 설정도 없이 리얼하게 제주도를 여행하며 영화 같은 데이트를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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