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박신혜와 김지훈이 심상치 않은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이웃집 꽃미남' 현장 사진에서 박신혜는 김지훈의 귀에 손난로를 직접 갖다 댄 모습으로 등장, 남다른 동료애를 발휘했다. 김지훈 역시 자연스럽게 박신혜의 배려를 받아들이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신혜와 김지훈이 서로의 모습에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은 오누이처럼 편안한 관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실제 평소 '이웃집 꽃미남'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한 관계자는 "농담의 달인 고경표는 물론 김지훈, 윤시윤 모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박수진도 개그 욕심이 있고 박신혜는 평소 웃음이 많은 편이라 배우들이 모이면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전했다. "본인 촬영신이 없을 때도 각자 다른곳에서 휴식을 취하기 보다, 함께 모여서 장난치며 동료애를 다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하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윤시윤, 김지훈, 박신혜, 박수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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