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스(VIXX)가 몽환적 눈빛 속에서 넘치는 남성미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빅스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한 무대구성에서 멤버들은 각기 다른 색의 컬러렌즈를 착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냈다. 동시에 수트를 무대의상으로 선택, 볼드한 액세서리와 강렬한 메이크업을 곁들여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외에 배치기, 스피드, 보이프렌드, 포맨, 알리, DMTN, 슈퍼주니어M, 씨스타19, 팬텀, 미스터미스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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