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5일만에 200만 돌파..전지현-류승완-한석규 '자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2.03 16: 38

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베를린'이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베를린'은 3일 일요일 오후 3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를린'은 이미 사전 예매 스코어에서 최고 기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괴물', '도둑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2013년 한국 영화 전성시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1, 2월 비수기 겨울 극장에 개봉했음에도 전체 박스오피스를 늘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개봉 첫 주 초고속으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베를린'은 이후 흥행 결과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200만명을 돌파한 자축 인증샷에는 전지현, 류승완 감독, 한석규가 200이라는 숫자의 초가 꽂혀진 케익을 앞에 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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