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최예근, 아델 곡 완벽 소화 "가장 신선" 극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03 17: 05

최예근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을 완벽하고 느낌있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에 호평을 받았다.
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정예 톱10을 선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천원, 니콜 커리와 배틀 오디션을 한 최예근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을 선곡해 개성있게 열창했다.

이날 최예근은 어김없이 키보드로 해당 노래를 연주하며 소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최예근은 잔잔한 도입부에서부터 강렬한 눈빛과 함께 후반부로 갈 수록 분위기를 고조시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보아는 "내가 이제껏 들은 곡 중에 가장 신선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불렀지만 항상 아델의 흉내를 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예근양은 자신만의 색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박진영 역시 "작곡가도 예측할 수 없는 대리코드를 만들어낸다. 리듬을 자유재자로 요리한다.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을 못봤다. 음악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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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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