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추성훈의 등장에 '멘붕'이 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최강의 파이터 추성훈, 이시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현상금을 사냥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게스트는 복싱에 프로로 입단한 이시영과 이종 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이었다. 새벽 4시에 미션 장소로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이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런닝맨'의 호랑이 김종국도 김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하도 두 손을 입에 모으고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오늘 레이스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했고, 지석진은 "설마 진짜 추성훈이 나오는 것은 아니죠"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추성훈은 이날 김종국을 목표로 삼고 심기일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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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