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동료’ 안데르손, 박지성과 찍은 사진 공개...‘톱 가이’ 칭찬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올리베이라 안데르손(25, 브라질)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데르손은 3일(한국시간)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석에서 박지성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톱 가이(TOP GUY)”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소파에 앉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안데르손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밝게 미소를 지었고 박지성 역시 환하게 웃었다.

박지성과 안데르손은 각각 2005년과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5년간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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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박지성. 안데르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