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최현우 몹쓸 애교에 출연진 ‘맹비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3 18: 55

마술사 최현우의 몹쓸 애교에 출연진이 맹비난을 했다.
최현우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카드마술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진운은 “비법을 공개하면 마술협회에서 제명당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했고 데프콘은 “이러다 우리 놀리고 끝날 수도 있다”고 마술비법을 공개하겠다는 최현우의 말을 믿지 않았다.
최현우는 카드마술의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나서는 과정에서 마법사가 관객이 어떤 카드를 골랐는지 알려준다고 능청을 떨었다. 그는 “오빠 조권이 뽑은 카드는 000이야”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고 출연진은 “어우”라며 눈을 흘겼다.

최현우는 출연진의 맹비난에도 불구하고 거듭해서 애교 섞인 혀 짧은 목소리를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는 마술사 군단과 스타 판정단의 심리전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송종호·이희진 2AM 조권·진운, 걸스데이 민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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