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이 어린이 팬에 축지법 제안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겨울방학 특집에서는 퇴근 미션으로 5단계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태현은 산을 오르내리며 게임에 임했고, 반복되는 산타기에 점차 지쳐갔다. 이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린이 팬은 "축지법 쓰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현재 수목 드라마 '전우치'에서 전우치 역으로 등장, 도술을 사용하기 때문. 차태현은 "그건 수·목에만 된다. 주말에는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태현은 담당 PD와 동명이인인 최재형 어린이에 디비디비딥 게임을 부탁했지만 게임에서 지자 허탈해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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