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새벽 2시 '개콘'..유부남 왜 집에 안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03 21: 27

신보라가 유부남 개그맨들의 열정을 폭로했다. 
신보라는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용감한녀석들'에서 "개그콘서트, 13년 째 일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원동력은 개그맨의 땀과 열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보라는 "'개콘' 회의실 풍경을 공개하겠다"며 사진 속 개그맨들이 새벽 2시에도 회의실에 모여 회의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신보라는 이동윤, 김대희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통점은 유부남이라는 거다. 왜 집에 안가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자유"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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