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오는 7일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위해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협회를 통해 오는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 25명의 선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프란델리 감독은 페데리코 마르체티(라치오)를 비롯해 안토니오 노체리노(AC 밀란), 알베르토 질라르디노(볼로냐) 등 최근 이탈리아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상당 수의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공격진에서는 AC 밀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마리오 발로텔리와 스테판 엘 샤라위를 모두 불렀다.

▲ 이탈리아 대표팀 네덜란드전 소집 명단(25명)
FW : 발로텔리, 엘 샤라위(이상 AC 밀란), 질라르디노(볼로냐), 지오빈코(유벤투스), 오스발도(AS 로마)
MF : 칸드레바(라치오), 데 로시, 플로렌지(AS 로마), 디아만티(볼로냐), 피를로, 지아케리니(유벤투스), 몬톨리보, 노체리노(이상 AC 밀란), 베라티(PSG)
DF : 아바테(AC 밀란), 바르잘리, 펠루소(이상 유벤투스), 아스토리(칼리아리), 가스탈델로(삼프도리아), 라노키아(인터 밀란), 산톤(뉴캐슬)
GK : 부폰(유벤투스), 산티스(나폴리), 마르체티(라치오), 시리구(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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