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10%대를 넘어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 5회는 전국 기준 10.6%를 기록, 지난 달 27일 방송된 4회(9.9%)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달 6일 첫 방송에서 7%로 출발한 이후 방송 5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들이 돌발상황에서 만드는 무공해 웃음으로 수년간 이어진 ‘일밤’의 부진을 씻어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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