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과 장혁이 장난기 넘치는 눈사람 포위작전을 펼쳤다.
임수향은 지난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본 아키타 설원에서 아이리스 눈사람 포위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과 장혁은 설원에서 동료 배우들과 함께 눈사람을 둘러싸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눈사람에게 목도리와 선글라스를 씌웠으며 피를 연상케 하는 빨간 물질을 묻히는 등 디테일한(?) 묘사를 해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리스2’ 정말 기대됩니다”, “저 눈사람은 인질인가요? 왜 피가 묻었죠?”, “재밌게 노시네. 화기애애한 분위기 좋다”, “설원에서 촬영한 영상 궁금하네요. 빨리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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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