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구가의 서’ 출연...이승기 돕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4 11: 09

배우 조재윤이 KBS 2TV ‘전우치’에 이어 이번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재윤은 ‘구가의 서’에서 초반 최강치(이승기 분)를 괴롭히는 왈패를 연기한다. 이 왈패는 중반으로 갈수록 강치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조재윤은 지난 해 드라마 SBS ‘추적자’에 이어 ‘전우치’에 발탁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재윤은 소속사를 통해 “어떻게 보면 ‘전우치’의 철견과 ‘추적자’의 용식이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인물이다. 전작들과 똑같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지금 한창 캐릭터를 연구 중에 있다. 배우 조재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는 고군분투를 담은 무협 활극으로 오는 4월 ‘마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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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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