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수술' 구하라 측 "컨디션 회복하는대로 복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04 15: 00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급성 맹장염으로 최근 수술을 받은 가운데, 구하라 측이 "컨디션이 회복하는대로 활동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머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구하라가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이다. 쾌활하고 밝게 생활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몸 상태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회복하는대로 방송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새벽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구하라는 지난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괜찮아요. 카밀리아.(카라 팬클럽)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통통부었다. 내 손"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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