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주부가 뽑은 남자로 느껴지는 연예인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4 14: 56

배우 이정진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정진은 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300명의 3~50세 주부가 뽑은 ‘TV 속 드라마 출연 배우 중 남자로 느껴지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현빈, 장동건, 류승룡, 박시후, 김수현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장히 1위를 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 측은 “이정진의 은은한 목소리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주부들에 크게 어필해 1위를 차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진은 이날 방송에서 “1위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면서 “아마도 처녀시절 저의 팬분들의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하고 자연스럽게 주부가 된 지금에서도 변함 없는 사랑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이세윤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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