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한동근·이형은 등 5인, MBC 라디오 나들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4 15: 25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참가자들이 MBC 라디오에 출연한다.
톱 8명 중 한동근, 이형은, 오병길, 박우철, 박수진 등 5명은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 친구’에 등장한다. 이들은 자신이 부른 노래 중 가장 화제가 됐던 곡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준다.
한동근은 자신을 ‘리틀 임재범’으로 만든 ‘데스페라도(Desperado)’를 부르며, ‘리듬 천재’ 이형은 역시 ‘프라이스 태그(Price tag)’로 청취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오병길은 김연우의 극찬을 받았던 곡인 ‘바람 기억’을 부른다. 박우철과 박수진이 부를 노래는 비밀에 부쳐졌다.

또한 이들은 UV를 위한 ‘이태원 프리덤’도 선보일 계획. ‘위대한 탄생3’ 관계자는 “첫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모두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라디오는 노래를 더욱 집중해서 불러야 하기에 멋진 라이브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실력파 참가자들이 귀를 호강시켜 주는 라이브 실력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 개인기 등 숨겨진 끼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3’는 오는 8일 오후 9시 55분 세 번째 생방송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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