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스피드 세준, 7일 고등학교 졸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04 15: 34

걸그룹 티아라 아름과 아이돌그룹 스피드 세준이 같은 날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는다.
현재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사람은 오는 7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 세준(93년 생)이 아름(94년 생)보다 한 살 많지만 캐나다 밴쿠버에서 1년 간 학업을 수료한 까닭에 같은 학년이 됐다.
아름과 세준은 "졸업하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설레면서도 졸업하는 것이 시원섭섭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름은 2월 말 일본 현지에서 이뤄지는 티아라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며 세준은 스피드의 데뷔 타이틀 곡 '이츠오버(It's Over)'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오는 18일 인기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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