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 소감을 남겼다.
이종혁은 “강원도 영월 오지마을에 다녀왔다. 눈 내리면 고립된다는 집주인 할머니 길이 안 좋아 선거 때 겨우 마을버스 오고 나서 아직 한 번도 못 봤다는 편하게 다니셨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아들 준수군과 다정하면서도 코믹한 부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종혁은 재미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촬영 후기를 통해 가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종혁 마음까지 따뜻해”,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훈훈하네요”, “촬영하느라 고생도 많으셨을 텐데. 푹 쉬세요”, “차도남이 아니라 따도남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종혁·이준수 외에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한다.
prad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