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또 재결합?..'지겨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2.04 16: 26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할리우드에서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는 구설수 커플 1위에 오를만하다고 '허핑턴포스트'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다시 재결합한 모습을 보였다. 고메즈가 지난 주말 아침 비버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목격된 것. 비버의 집에서 밤을 지새고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집으로 향한 것이다.
이는 이들이 결별한 지 한 달여만에 포착된 것이라 자연스럽게 재결합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이들의 측근은 "비버와 고메즈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재결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비버는 고메즈와 관련된 여러 루머와 각종 추측에 지긋지긋해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수없이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하며 이슈를 장식했다. 얼마 전에는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과 열애설에 휩싸여 결별했다. 이후 재결합 해 스캔들을 극복하는 듯 했으나 다시 지난 해 12월 결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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