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용’ 오정세, “앞 뒤 다 노출해도 15세 등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04 16: 53

배우 오정세가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앞 뒤 노출을 다 해도 15세 등급이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정세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노출 신에 대해 “앞 뒤를 다 노출해도 15세를 받았다. 어린이가 봐도 될만큼 교육적인 면이 있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굉장히 창피했다. 2층에서 와이어 타서 힘들었는데 유쾌하게 나와서 좋다”라며 극 중 노출신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정세는 극 중 한 작품으로 벼락 스타가 된 아시아의 별 한류스타 이승재 역을 맡아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남자사용설명서’는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온갖 궂은 일은 도맡아 하던 흔녀 최보나가 우연히 얻게 된 ‘남자사용설명서’ 비디오 테이프로 인해 한류 톱스타 이승재의 관심을 받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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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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