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5집 앨범 전격 발표.."사랑 충만 앨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05 07: 47

혼성그룹 클래지콰이가 5집 앨범을 전격 발표했다.
클레지콰이는 지난 달 29일 새 앨범 '블레스드(Blessed)를 발표하고 1일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클래지콰이는 약 3년 6개월만에 발표한 새앨범을 통해 10년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새 앨범에 담긴 곡 '스위트 네임(Sweetest name)'은 클래지콰이식 사운드의 대표곡으로 전작에서의 감동을 재현했으며 호란이 가사를 쓴 타이틀 곡 '러브 레시피'는 3월의 신부 호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매 앨범 다양한 장르의 리듬과 구성을 접목시키며 새로움을 선사한 클래지콰이는 이번 앨범에서도 록적인 사운드에 알렉스의 보컬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꽃잎 같은 먼지가’, 라틴 풍의 독특한 리듬에 팝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새로운 느낌을 주는 ‘사랑도 간다’ ,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담아낸 아련한 이별노래 ‘여전히’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펼친다. 
이에 클래지는 "사랑으로 충만한 앨범이다. 그 감성이 팬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방송과 공연,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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