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첫 선을 보이면서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인물 이제석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 1회에서는 ‘슈퍼 갑’ 광고주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광고회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백(진구 분), 백지윤(박하선 분), 애디 강(조현재 분), 고아리(한채영 분) 등은 최고의 광고인을 꿈꾸며 치열하게 달려가 열정 가득한 청춘들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리얼리티를 살린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 후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인물 이제석에 대해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광고 카피라이터 이제석은 ‘광고천재’로 불리는 인물.
이제석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간판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가 뉴욕으로 떠나 광고에 도전, 각종 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편, 광고라는 소재로 리얼한 광고판의 이야기를 보여줄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5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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