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 사진 스튜디오 벽에 낙서를 한 뒤 만족스러운 포즈로 인승샷을 찍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드래곤 씀(By.G Dragon)' 'TEO스튜디오'관계자 여러분 제가 본의 아니게 벽에 낙서를 해놓았습니다. 부디 지우지 마시고 귀엽게 봐주시와요. 스튜디오에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며 하트 뿅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벽에 그려진 빨간색의 그림 밑에 '지드래곤 씀(By G Dragon)'이라는 작은 글씨를 보고 있다. 손가락을 뻗어 자신이 쓴 낙서를 가리키며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개구쟁이같은 매력이 묻어나오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늘 좀 활동적이시네요", "지우지 말라고 해야겠네", "우리집 벽에도 낙서 좀", "장난꾸러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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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